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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대기업이 선호하는 영어 점수 기준은? 토익·오픽 점수컷 정리

by iris0519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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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대기업이 선호하는 영어 점수 기준은? 토익·오픽 점수컷 정리

 

 

취업을 준비할 때 영어 점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 항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기업, 대기업, 외국계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준이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어,

정확한 기준을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어 자격증 중에서도 토익(TOEIC)오픽(OPIc)은 채용 과정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대표적인 시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업별로 요구하는 점수를 정리하고, 어떤 시험을 준비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합니다.


토익 점수 기준 – 기본 중의 기본

토익은 듣기와 독해로 구성된 영어 시험으로, 국내 취업 시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기업은 물론 대부분의 대기업에서 토익 점수를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기본적인 독해 능력과 업무 관련 영어 문서를 이해하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 유형 요구 점수 기준
공기업 700점 이상
대기업 750~850점 이상
외국계 기업 850점 이상
항공사 900점 이상

보통 800점 이상이면 대부분의 기업에 지원 가능하며, 직무에 따라 더 높은 점수를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오픽 등급 기준 – 스피킹 역량 평가

오픽은 실제 상황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특히 말하기 능력을 중시하는 기업에서 선호합니다.

문법적 완벽함보다 상황에 맞는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소통이 더 중요하게 평가되는 시험입니다.

기업 유형 선호 등급
공기업 IM3 이상
대기업 IH 이상
외국계 기업 IH ~ AL
항공사 AL (최고 등급)

IH는 중상급 회화 실력을 의미하며, AL은 영어로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기업별 실제 영어 기준 예시

  • 한국전력공사: 토익 700점 이상 또는 오픽 IM3 이상
  • 삼성그룹: 토익 75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Level 6 이상
  • LG전자: 오픽 IH 이상 권장
  • SK하이닉스: 토익 800점 이상 + 오픽 IH 이상
  • 대한항공: 토익 900점 이상 또는 오픽 AL 이상

각 기업의 채용 공고는 수시로 바뀌지만, 위 기준은 최근 2~3년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수준입니다.


점수보다 중요한 것은 활용 능력

영어 점수는 단순히 채용 자격 요건을 넘기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실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면접이나 자기소개서에서 영어 관련 질문이 나올 수 있으므로,

형식적인 점수보다는 실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까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토익: 800점 이상이면 안정적 지원 가능
  • 오픽: IH 이상이면 대기업과 공기업 모두 대응 가능
  • 외국계·항공사: 높은 기준(AL, 900점)을 요구하므로 사전 확인 필수

2025년 취업 시장에서는 영어 자격증이 스펙 그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실제 직무와 맞는 점수 목표를 세우고, 실력을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신다면, 원하는 기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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